오픈마켓
다수의 판매자와 소비자가 온라인 상에서 상거래를 할 수 있는 가상의 장터를 제공하여 누구나 판매자와 소비자가 될 수 있는 운영 형식의 온라인 중개몰입니다.
서비스 운영사가 거래에 관여하지 않고 플랫폼만 제공하는 중개자의 역할만 한다는 점에서 다른 전자상거래 형태와 구분됩니다.
거래가 발생하면 오픈마켓 운영사는 플랫폼을 제공한 대가로 상품을 판매한 사용자로부터 일정 비율의 중개수수료를 받으며, 이 수수료가 주요 수익모델입니다.
오픈마켓 특징
판매의 기회가 개방되어 있어 진입장벽이 낮고, 상품정보 또한 공개되어 있어 거래당사자 간 정보의 불균형이 적습니다.
때문에 동일 상품군의 경우 가격경쟁이 일어나고, 독점공급이 이루어지는 상품군이라 할지라도 언제든지 경쟁자의 시장진입이 가능하므로, 구매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넓은 상품선택의 폭을 확보할 수 있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감수해야 합니다.
한편 오픈마켓 운영사가 거래에 관여하지 않는 대신 수수료가 다른 전자상거래 플랫폼보다 저렴하여 진입장벽과 판매비용이 낮고, 판매행위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구비하고 있어 판매자 입장에서 전략적인 판매촉진이 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종류
오픈마켓으로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이 있으며 방식은 조금 다르지만, 자사몰과 비교하는 개념에서 크게는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도 오픈마켓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요즘에 뜨고 있는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시장을 노린 오픈마켓 모바일 앱 서비스 입니다.
오픈마켓별 수수료 차이
흔히 생각하는 오픈마켓을 생각해보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등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합니다.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를 한다면 그만큼 많은 판매처가 생기지만 채널관리도 힘들고 채널별로 사용자의 특성이 조금씩 다르고, 수수료 차이도 있기 때문에 내가 어떤 상품을 판매할지에 따라 오픈마켓 입점 전략을 다르게 세워야 합니다.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 카드 수수료 등급은 국세청에서 선정된 매출 등급 기준입니다.
- 네이버쇼핑을 통하지 않고 자체 홍보를 통해 스토어 URL로 직접 들어오면 매출 연동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오픈마켓과 다르게 결제방식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오픈마켓 수수료
- 11번가, 옥션, 지마켓은 자체 쿠폰이 발행되어 자체 쿠폰 등록시 플랫폼 : 판매자의 쿠폰 부담률이 발생합니다.
- 11번가는 8.5 : 1.5, 지마켓, 옥션은 9 : 1
- 예를 들어 10% 쿠폰이 발생했을때 11번가 8.5% : 1.5%의 비율로 부담합니다.
- 할인 쿠폰의 상한선은 카테고리 수수료와 같습니다.
- 쿠팡의 경우 VAT 별도이기 때문에 반드시 수수료에서 VAT 10%를 업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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