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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과 상한 음식 바로 알아보는 방법

굼궁이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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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방법과 식재료 보관방법부터 상한 음식 바로 알아보는 방법까지!

날이 더워지면서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는데 그중에 매일 섭취하는 음식과 식재료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은 고온다습해서 음식이나 물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음식이나 물 때문에 식중독이 생기기 쉽습니다.

 

가끔씩 요리를 해 드시고 식재료가 남거나, 배달 음식을 시켜먹고 남은 음식을 냉장 보관하시는 분들은 냉장고에서 유통기간이 지난 음식은 없는지, 상한 식재료는 없는지 한 번씩 확인하시고 있다면 바로 폐기하셔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과 다양한 식재료의 보관 방법, 기간, 상했다면 식별하는 방법 등! 일상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팁을 알려드려 볼까 합니다. 읽어 보시고 지금 냉장고에 보관 중인 음식과 식재료 등은 괜찮은지 한 번씩 확인해 보시고 식중독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1. 식중독 예방 방법

2. 상한 음식 바로 알아보는 방법


1. 식중독 예방 방법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과 물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개인위생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음식은 한두 번 먹을 만큼만 조금씩 조리해서 드시고 냉장 보관하더라도 3일이 지나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 음식은 꼭 익혀서 드시고 날것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물도 끓였다가 식힌 물을 드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잇는 물도 개봉하고 하루가 지나면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개봉하고 나서 당일 다 먹는 게 좋습니다.)
  • 국이나 음식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맛이 약간 이상하면 드시지 마시고 바로 버리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세균이 열에 약하기는 하지만 식중독을 일으키는 몇몇 세균들은 열에도 강한 경우가 있어서 약간 상한 음식을 다시 가열한다고 해도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은 오염된 손을 통해서 입으로 들어가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설사를 하는 아이의 경우 손을 더 열심히 씻겨주시고, 보호자도 손을 잘 씻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한 음식 바로 알아보는 방법

- 음식이나 식재료가 상했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눈으로 식별하거나, 냄새, 맛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선(연어)

  • 생선은 손질 후 바로 내동 보관을 하는 게 좋습니다.
  • 냉동 보관을 하는 경우 4~6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조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냉장 보관할 경우 1~2일 넘기지 말자
  • 해동시켰을 때 살이 스펀지처럼 몽글몽글하다면 상한 것입니다.

 

연어

  • 연어는 냉장보관을 하시고 1~2일 안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먹을 양만큼씩 미리 소분해 밀봉 후 하나씩 꺼내 먹습니다. 해동할 땐 냉장고에서 서서히 해동합니다.
  • 연어에서 냄새가 나면 상했을 수가 있으니 잘 확인 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연어의 경우 색이 유난히 어둡거나, 곳곳에 흰 반점이 생기면 상한 것입니다.

닭고기

  • 조리한 상태의 닭고기의 경우 박테리아가 발생하기 때문에 나흘이 지났다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만약 보관한 기간을 모를 경우 시큼한 냄새와 피부에 있는 끈적한 액이 있다면 상한 것!

 

돼지고기 / 소고기

    • 붉은 고기를 구매 후 냉장고에 보관한 상태가 오래된 경우 변색이 될 수 있다. 이상태는 상한 상태가 아닌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 먹을 만큼 량을 분리해서 랩에 잘 포장한 다음 냉동실 보관합니다.
    • 붉은 고기가 상하게 되면 냄새가 나는데 특유의 역겨운 냄새가 납니다.
    • 고기 냉동 후 해동했을 때 색이 하얗다면 상한 것이니 버리자!

달걀

  • 계란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냉장보관을 권장합니다.
  • 계란의 뭉툭한 쪽이 위로 향하게 하여 보관합니다.
  • 냉장고 냄새가 배어들지 않도록 포장상태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계란은 충격을 받으면 노른자가 풀어지는 등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충격을 가하거나 흔들리지 않아야 하므로 냉장고 문 쪽보다는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오염된 계란은 세척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금물에 넣었을 때 바로 가라앉으면 신선! 물 위로 둥둥 뜬다면 상한 것!
  • 확실히 알고 싶다면 달걀을 그릇에 깨서 냄새를 맡아보자. 역겨운 냄새가 난다.

우유

    • 우유는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제대로 냉장 보관한 상태에서는 소비기한이 최대 45일이라고 합니다.
    • 다만 개봉하고 나서는 유통기한 내에 드셔주시는 게 좋습니다. 개봉 후에는 소비기한이 개봉 후 최대 일주일 가량 된다고 합니다. 
    • 우유가 상하면 냄새, 변색, 질감이 눈에 띄기 때문에 쉽게 상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생수에 우유 몇 방울을 떨어뜨려서 방울이 가라앉으면 신선, 물에 퍼지면 상한 것입니다.

 

마늘

    • 일주일 정도 먹을 것만 냉장 보관하고 그 외는 마늘을 다져서 비닐팩에 얇게 펴서 조각내어 냉동 보관하면서 떼어먹는 게 좋습니다.
    • 안 깐 마늘은 물만 묻히지 않으면 몇 달이고 보관이 가능합니다.
    • 통 안 밑에 설탕(또는 소금)을 깔고 위에 키친타월을 깔고 물기 닦은 마늘을 두고 그위에 키친타월을 덮고 밀폐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소금 까는 이유가 물기를 흡수하기 위해서이다.)
    • 고약한 냄새와 색이 변하거나 그리고 끈적끈적 해 졌다면 상한 겁니다.

  • 빵은 약 3~5일 동안 보관할 수 있지만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내장/ 냉동 보관을 하시고 드실 때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습니다.
  • 상온에 두실 경우 자외선 없는 서늘한 곳에 두시고 빨리 드시길 바랍니다.
  • 만약 퍼석퍼석해진 빵이 있다면 촉촉한 빵 사이에 끼워 빵끼리 수분을 공유하게 됩니다.
  • 표면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상한 것이니 버리시길 바랍니다.

치즈

  • 딱딱한 치즈는 부드러운 치즈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치즈 특유의 냄새가 있기 때문에 냄새 대신 곰팡이 유무를 확인해 봅니다.
  • 하드 치즈 겉면에 곰팡이가 보인다면 곰팡이 주변 2~3센티를 잘라내고 랩에 포장해서 냉동 보관합니다.
  • 만약 부드러운 크림치즈, 모차렐라 치즈 같은 경우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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