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샴푸 필수 성분과 탈모예방, 두피보호 방법과 탈모샴푸추천

두피 타입별로 탈모에 좋은 샴푸에 대해서 알아보자

탈모는 주된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며 호르몬 이상의 경우에도 생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유전적인 영향과 무관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부족, 불규칙한 생활 패턴 등으로 머리가 빠지면서 탈모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호르몬 이상의 경우에는 병원 상담, 약물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완치되거나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고, 모발 이식 방법도 있는데 모발이식의 경우 수술의 부담과 큰 비용이 드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 저하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노화 등으로 인해 생긴 탈모증은 탈모에 좋은 샴푸와 두피 마사지, 수면 습관 교정을 통해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트레스, 수면부족, 노화 등으로 인해 생긴 탈모증에 도움이 되는 두피 타입별로 탈모에 좋은 샴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신의 두피에 맞고 탈모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된 샴푸를 제대로 쓴다면 두피를 건강은 물론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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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머리카락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두피를 가진 사람도 하루에 50-100개씩 모발이 빠집니다.

 

하지만 매일 100개 이상 지속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증을 의심해 봐야 하며 아래 탈모 자가 진단 리스트를 통해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탈모 자가 진단

(아래 문항 중 5개 이상 해당 시 탈모가 시작되었다는 신호)

1. 자고 일어났을 때 베개 주변의 머리카락 수가 증가한다.
2. 샴푸 시 많은 양(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3. 빗질을 할 때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4. 머리카락이 푸석거리고 힘이 없다.
5. 최근에 비듬과 가려움증을 종종 느낀다.
6. 머리카락 속 두피가 보인다.
7. 예전에 비해 모발이 많이 가늘어졌다.
8. 최근 유난히 두피에 각질이 많이 생긴다.
9. 드라이를 할 때 두피가 많이 간지럽다.
10. 오후가 되면 두피에 유분이 많이 생긴다.
11. 자주 두통을 느끼고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위 체크 사항에서 5개 이상 해당되신다면, 셀프케어를 통해 개선시키는 방법을 이용해 보시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약물 치료 등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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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원인?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 청결하지 않은 두피, 지루성 피부염 등 두피 질환,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 영양 부족 또는 과다, 특정 약물의 복용, 모발의 노화, 자가면역 질환 등 내과적인 문제가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후천적 요인의 탈모 환자가 42.7%이며 그중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수면부족 등 탈모를 유발하는 생활습관에 노출된 환자가 전체 환자의 83.6%를 차지합니다. 

 

1. 야식 - 늦은 밤 야식은 소화기에서 많은 열이 발생하여 두피에 열이 몰리게 합니다.
2. 자극 - 머리카락을 쥐어뜯거나, 두피를 잡아당기는 행동 등
3. 지나치게 자주 머리를 감는 습관 - 두피와 모발이 회복되는 밤에 청결한 상태를 유지(미리 머리 감기)
4. 드라이어 사용 시 - 뜨거운 바람으로 두피에 가까이 말리리는 행위, 찬바람으로 최소 20cm 이상 거리 두며 말리는 게 좋음
5. 과도한 스타일링 제품 사용 - 샴푸 후에도 오염물질이 두피에 붙어있음
6. 음주, 흡연, 자외선 - 체내 항산화 물질을 파괴한다, 모발 단백질인 케라틴을 손상시켜 모발을 약하게 만든다.
7. 무리한 다이어트 -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모발의 생장 주기가 짧아진다. 머리카락 구성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비타민을 함유한 식품을 섭취한다.
8. 임신과 출산 - 에스트로겐의 양이 증가했다가 출산하면서 줄어든 에스트로겐 양의 변화로 인해 그동안 안 빠진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진다. 태아에게 영양공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영양분이 줄어들어 머리카락이 빠진다.  스트레스 조절과 몸무게 생각 말고 영양 섭취를 아낌없이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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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샴푸의 필수 성분

탈모 샴푸가 일반 샴푸와 다른 큰 차이점은 일반 샴푸에 없는 엘멘톨/비오틴/ 덱스판테놀 / 징크피리치온 같은 성분이 일정 이상 함유되어 기능성 화장품으로 분류됩니다.

 

기능성 화장품은 식품의약품 전처에서 인정받은 제품으로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 샴푸는 치료 목적이 아닌 두피 청결과 모발의 건강을 위한 탈모 예방과 모발 관리 목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탈모샴푸는 2018년 의약외품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공식 전화되었습니다.

 

■ 탈모 샴푸의 기능성 성분

탈모 샴푸의 기능성 성분은 두피 가려움 완화, 두피 장벽 강화, 영양공급, 염증 완화, 비듬제거 등 두피 청결과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입니다.  

 

 1. 세균 억제 성분

• 클림바졸 - 비듬 및 습진과 같은 인간 곰팡이 피부 감염의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국소 항진균제
• 살리실릭애씨드 - 항염이나 항균작용으로 트러블성 두피 샴푸로 사용, 각질 제거 
• 징크피리치온 - 비듬 곰팡이 방지 및 정균 특성을 가지며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에 사용 (효과적인 비듬제)

2. KFCC 고시 원료 4종

• 판테놀, 덱스판테놀 - 비타민 B5 (판토텐산)의 전구체, 피부 자극을 많이 잡아주는 성분으로 피부조직의 재생능력을 활성, 염증 완화, 모발, 두피 탄력 강화, 모발 윤기 강화
• 징크피리치온 - 지루성 두피염은 말라세지아라는 곰팡이균 번식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데 징크피리치온이 말라세지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성분 중 하나. 가려움 완화, 비듬 제거
• 멘톨, 엘멘톨 - 가려움 완화, 두피 쿨링 효과
• 바이오틴 - 모발의 구성 성분인 황을 포함하고 있어 모발 결합을 단단하게 도와줌. 두피 열핵 순환 촉진, 영양 공급

 3. 기타 탈모에 도움을 주는 성분

• 나이아신아마이드(비타민 B3) - 두피 보습장벽, 피지 밸런스를 잡아준다.
• 세라마이드 엔피(세라마이드 3) - 건조, 노화피부에 천연 지질 장벽을 강화하여 수분을 유지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해 주는데 도움
• 사발 팜열매 추출물(쏘팔메토 추출물) - 피부에 컨디셔닝을 부여하여 활력 있는 피부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화장품의 다른 구성 성분들을 용해시키는 용해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 아데노신 - 모발 성장촉진 ,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피부 재생을 도우며, 이 외에도 항염 효과가 뛰어남
• 카페인(남성 탈모에 효과적)
• 멘톨 - 두피의 열을 내려주고, 유분 제거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두피 건강에 좋은 성분(자주 사용 X)
• 덱스판테놀 - 식약처 고시 탈모 증상 완화 성분, 탈모량 감소, 모발 두께 증가
• 베타인 - 소염효과, 모발 보호와 보습.
• 살리실산 - 두피 각질과 피지를 제거

4. 두피 영양공급 

• 세라마이드 엔피, 피토 스핑 모신, 소듐살리실레이트

5. 가수 분해된 단배질 성분으로 영양 및 컨디셔닝 유효 성분

• 헤어 컨디셔닝제 - 판테놀, 판 토테 닉 애씨드, 펜타 소듐펜테테이트, 세라마이드 엔피, 아미노산류, 
• 하이드 롤 라이즈드 단백질 - 하이드 롤 라이즈드 콜라겐,하이드 롤 라이즈드 케라틴 하이드 롤 라이즈드 케라틴, 하이드 롤 라이즈드 완두콩 단백질 (고분자 단백질 성분으로 흡수율이 뛰어나 손상된 큐티클과 약해진 모발에 흡수되어 모발에 탈력과 영양을 공급)

6. 탈모에 자극이 적은 계면활성제

• 친환경 계면활성제 - 코코 글루코 사이드,라우릴 글루코 사이드 등 코코넛 오일과 당성분을 합성
• 천연 유래 계면 활성제 - 소듐 라우로일 글루타메이트, 소듐 코코일 글루타 메이크, 소듐 라우릴 설포 아세테이트, 소듐 코코 암포 아세테이트, 소듐 코코일 이세치오네이트
• 양쪽성 계면활성제 - 라우릴 베타인, 코코 베타인, 라우릴 하이드록 시설 테인

 

 

 

■ 탈모 현상에 좋지 않은 성분(탈모 악화 우려)

폴리쿼터늄-7, 폴리쿼터늄-10, 세트리모늄 클로라이드, 실리콘 등의 고함량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1. 실리콘

• 두피에 남아 있는 실리콘은 모공을 막거나, 각질, 비듬, 탈모, 여드름 등을 유발
• 성분 - 디메치콘, 디 메티 코놀, 아모디메치콘

 2. 파라벤

• 염증, 가려움증, 피부 붉어짐 등의 트러블 유발
• 성분 - 메칠파라벤, 에칠 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

 3. 합성 계면활성제

• 피부 건조, 노화, 트러블 등을 유발
• 성분 - 암모늄 라우릴 설페이트, 코라마이드엠이에이, SLS(소듐 라우릴 설페이트), SLES(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 SCS(소듐 코코 설페이트), 노닐페놀, DEA(디에탄올 아민), TEA(트리 에탄올 아민), 이미다 졸리디닐 유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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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샴푸 사용 시 주의사항

세정력 강한 징크피리치온, 살리실릭애씨드, 멘톨이 포함된 샴푸의 경우 피부가 민감한 분이나 접촉성 여드름이 잘 나는 경우 세정력이 강한 샴푸액이 매일 얼굴에 닿게 되면 트러블이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샴푸 시 샴푸액이 직접 얼굴 피부에 닿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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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줄이는 관리법

■ 탈모 줄이는 두피·머리카락 관리법

탈모 샴푸는 10-15분 간 두피 마사지하면서 샴푸해야 하는 것과 잔여물이 두피에 남지 않게 깨끗하게 씻어내야 합니다. 

 

1. 머리 감기

• 하루에 1번 저녁에 감는다.
• 손가락 끝 지문으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마사지하면서 문지른다.
• 미지근한 물로 샴푸가 남지 않게 깨끗이 헹군다.
• 뜨거운 사우나를 이용할 땐 사우나 후에 머리를 감는다.

2. 머리 말리기

• 마른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한다.
• 수건으로 세게 털지 않는다.
• 뜨거운 바람보다 찬 바람을 이용한다.
•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땐 머리에서 10~20cm 거리를 둔다.
• 모발과 함께 두피도 잘 말린다.

3. 머리 빗기

• 반드시 머리카락을 건조시킨 후 빗질을 한다.
• 브러시는 끝이 둥글고 빗 살 간격이 넓은 것이 좋다.
• 머리카락을 빗을 땐 머리가 엉킨 부분이나 끝부분부터 한다.
• 파마를 한 머리카락은 빗질 전에 손가락으로 쓸어내려서 정리한다.
• 빗질은 머릿결 방향인 위에서 아래로 부드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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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타입별 탈모 샴푸 추천

탈모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대다수가 가장 먼저 취하는 조치가 바로 '탈모샴푸로 바꾸기' 일 텐데요.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성분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시면 더욱 두피 청결과 모발의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성 두피 

탈모가 우려되는 지성 두피의 경우에는 과도한 유분과 노폐물 제거가 중요하기 때문에 세정력이 강한 세정 성분과 유분, 비듬 조절 성분이 들어 있는 샴푸를 추천합니다.

 

지성 두피의 유분기로 인해 두피 건강은 물론 탈모도 더욱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말끔한 세정이 중요합니다.

지성두피, 비듬성 두피 탈모관리 케어 샴푸 추천

 

■ 건성/수지부 두피 

건성 두피나 수분 부족형 지성 두피의 경우에는 두피에 각질이 쌓인 있으며 머리를 긁으면 하얀 비듬이 떨어집니다.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해줘야 하기 때문에 호호바 오일이나 판테놀 등의 보습 성분이 들어 있는 샴푸를 추천합니다.

 

염증이나 비듬성 건성 두피라면 쌓여 있는 각질 제거와 함께 염증 케어 성분과 두피의 수분을 빼앗아가지 않는 샴푸를 추천합니다.

 

건성두피, 비듬성 두피 탈모관리 케어 샴푸 추천

 

■ 민감/염증성 두피

민감한 염증성, 지루성 두피는 두피에 강한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세정력이 약한 아미노산 계열의 세정 성분을 사용한 샴푸, 세균이 염증을 만들기 때문에 세균 억제를 위해 징크피리치온과 살리실릭애씨드가 들어간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감한 염증성 두피의 경우 점도가 큰 실리콘 오일이나 폴리쿼터늄처럼 정전기 방지, 모발 엉킴 방지 성분들이 두피에 쌓이면 염증, 탈모 현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분이 없거나 함량이 아주 적은 샴푸를 추천합니다.

 

민감성두피 탈모관리 케어 샴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