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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싶은 재미있는 드라마! 나만 아는 로맨스 드라마(멜로드라마 추천, 다시보기)

굼궁이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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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나만 아는 로맨스 드라마(멜로드라마 추천, 다시 보기)


1. <경우의 수>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쌍방 삽질 관계 전복
리얼 청춘 로맨스!

 

사람은 가까운걸 잘 못 본다.

멀리 떨어져서 봐야 더 잘 보일 때가 있다.

마음도 그렇다.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자신도 모를 때가 있기 때문에 멀어져 봐야 그 마음을 깨닫게 된다.

 

여기, 서로 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된 두 남녀가 있다.

 

아니 여자의 마음은 항상 그대로였다.

하지만 남자는 뒤늦게 깨닫는다.

 

남자의 진짜 마음을 모른 체 기대하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거절당해 상처 받은 여자는

결국 이제 자신의 진심을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꽁꽁 숨겨놓는다.

 

 자신의 마음을 모른 채 오해해서 밀어내고 상처 준 남자는 이제 자신의 가장 깊은 곳에

꽁꽁 숨겨놓은 진심을 여자에게 내비친다.

 

JTBC 공홈

 

첫사랑!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본

어릴 적 첫사랑의 행복과 아픔, 이별 그리고 재회

순순했던 고등학교 친구들이 20대 후반 성인이 되어각자의 삶 속에서 겪게 되는

일과 사랑의 이야기를 서로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보여주는 감성적인 로맨스 드라마


드라마가 전개되는 중간중간 주인공의 감정을

캘리그래피의 글귀처럼 독백으로 담담하게 표현하는 장면

 

주인공의 마음을 울리는 대사들은 

드라마를 보는 이에게 주인공의 감정을

우리에게 공유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독백 장면이 나올 때면나는 연필을 들고 노트에 받아 적곤 했다.

JTBC 공홈

 


2. <멜로가 체질>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 그녀들의 판타지.

 

서른, 견디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비록 현재 처한 상황이 녹록지 않을지라도!

이룬 것이 단 하나도 없을지라도!

그래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서른 들에게 바치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

 

 

무언가를 다시 시작해도

어색하지 않을 나이 중엔 제일 노련하고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기엔

애매한 나이중엔 제일 민첩한

 

서른 살의 아직 꿈을 꾸는 그녀들!

 

 

그녀들은 은정의 집 거실에 모여 맥주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날 하루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 위로해 주기도 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같이 기뻐해 주고,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대신 화를 내준다.


그러면서 그녀들은 조금씩 어른이 되는 법을 알아간다. 

 

오늘도 그녀들은

맛있게 떠들고, 먹고 사랑한다.

 

JTBC 공홈

 


3. <괜찮아 사람이야>

 

조금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드라마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제 각각 '마음의 병'이 있으며

그 '마음의 병'의 아픔과 슬픔, 힘듬을

관심과 사랑으로 안아주며 극복해가는 모습을

남녀의 사랑 이야기로 풀어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 외에

주변 등장인물들에게도 포커스를 두고 있어

유쾌하면서도 재미있게 때로는
무거운 흐름까지 가져간다.

그래서 더욱더 몰입해서 볼 수 있다.


세상엔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상처 받기 쉽다.

 

완벽해 보이는 베스트셀러 작가,

마음을 치유해주는 정신과 의사

완벽해 보이지만 '마음의 병'을 가진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

 

서로의 아픈 마음과 감정을 보여주며

그 아픈 마음을 진심으로 알아주고 보듬어주며

사랑으로 이겨내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

 

'마음의 병'은 사람이 감기가 걸리듯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 감기가 걸려서 생긴 병이며,

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 있고,
마음이 아픈 건 이상한 게 아니며,

아프니까 병원에 가는 것도 당연한 거라는

치료 장면과 대화들

 

평소 우리가 생각한 이상한 사람,

우리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생각을 바꾸게 해 줬다.

 

 


4. <로맨스가 필요해>

 

33살 동갑내기 세 여자의 사랑과 결혼, 일과 우정 등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내 이야기 같고, 내 친구의 이야기 같은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나간 연애를 추억하게 만들고, 달콤한 로맨스의 두른 거림을 선물하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보고 있으면 연애하고 싶어 지는 드라마이다.

사랑이라는 말과 함께 줄줄이 따라오는 수많은 단어들,

설렘, 질투, 상처, 배신, 욕망, 소유욕, 이별..

그러나 그 단어들 앞에 어떤 태도로 서있어야 하는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아니 가르쳐 줄 수도 없었다.

또한 사랑에 대한 정답을 줄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솔직하고 발직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사랑"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드라마

 

 

12년 동안 5번 사귀고 5번 헤어진 오랜 연인이

다시 6번째 연애를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사랑이란 감정에 솔직하며

솔직하게 표현하는 여자.

하지만 힘들고 외로워 끝을 내는 여자.

 

사랑하지만 그녀를 밀어내야 했던 남자.

 

하지만

 

그녀에게 준 그의 마음을 잊을 수가 없는 여자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는 여자
연애에서 더 많이 사랑한 쪽이 "그"라는 걸 안 여자

 

"보고 싶었다. 보고 싶다는" 말을
그녀가 간절하게 원했던 그 순간에
한 번도 못했던 말을

그녀가 받아 주지 않아서 하지 못하게 된 남자

그녀가 떠나고서야 소중함을 알게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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