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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화재 참사 당시 충격적인 사실

굼궁이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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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씨랜드 화재 참사

2021년 12월 9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마지막 여름캠프 : 씨랜드 화재 참사'라는 부제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그날의 이야기가 공개되며 당시 사건이 재조명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사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와 더불어 돈에 눈이 먼 어른들의 그릇된 욕심이 순수한 어린 생명들을 해친 참사로 꼽힌일입니다.

 

화재사건 당시 씨랜드에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망유치원 원생 42명, 군포 예그린유치원 원생 65명, 서울 공릉 미술학원 원생 132명, 부천 열린 유치원 원생 99명 및 이월드 영어학원 원생 74명, 화성 마도초등학교 학생 42명 등 497명의 어린이와 인솔교사 47명 등 모두 544명이 있었으며 유치원생 19명, 인솔교사 1명, 레크리에이션 강사 3명까지 총 23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를 낳았다.

 

 

ㅣ 무책임했던 교사들

 

회의를 하느라 불이 난 걸 몰랐고, 불이 난 것을 알았을 땐 불길이 너무 세서 구조하러 들어갈 수 없었다는 원장의 변명.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말!

 

선생님들은 회의가 아닌 회식을 하고 있었던 것. 아이들을 재워두고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

 

 

 

충격적인 공무원들과의 뒷거래..

 

씨랜드 원장은 이 같은 구조에 대해 돈을 아끼기 위함이라고 밝혔고, 콘크리트와 철근을 제대로 쓰면 방 하나에 1천500만 원이 드는데 컨테이너로 올려 210만 원으로 지었으며 건설비와 운영비 절감을 위해 가연성 소재로 인테리어 함

 

전기 설비는 무허가 업자에 맡겨 모든 것이 엉망이고 소방시설도 마찬가지였다.

 

소화기는 애초에 불량이었고 경보기는 애들이 장난칠까 봐 스위치를 껐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안전으로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곳에서 안전은 가장 뒷전이었으며 수련원 측은 운영 과정에서 시공 및 감리회사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먹였고 화성군 공무원들은 이를 묵인, 비호하였고, 충격적 이게도 김일수 화성군수가 불법 운영에 개입까지..

 

ㅣ사고 이후 한국을 떠나 버린 김순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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