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넷플릭스(Netflix)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매주 또는 매일 많은 사람들은 집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검색하고 시청하고 계실 겁니다.
넷플릭스(Netflix)에는 금주의 인기 영화뿐만 아니라 개봉한 지 오래됐지만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 영화와 시간을 들일 만한 가치가 있는 무명의 영화 등 수많은 다양한 영화가 있습니다.
그중에 주말에 보면 재미있을 만한 영화 몇 개를 들고 왔습니다. 보고 당기는 영화가 목록에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아마 오늘 밤에 당장 보고 싶은 영화를 발견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케이퍼 무비 <웨이 다운>
<오션스> 시리즈, <아우 유 씨 미> 시리즈, <종이의 집> 등의 작품들은 케이퍼 무비, 미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케이퍼 무비(Caper movie)는 범죄 영화의 하위 장르 중 하나로, 무언가를 강탈 또는 절도 행위를 하는 모습과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는 영화를 뜻합니다.
케이퍼 무비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캐릭터와 기상천외한 플레이,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라고 생각 합니다.
이러한 장르적 흥미 요소를 갖춘 2021년 개봉한 케이퍼 무비 <웨이 다운>를 넷플릭스에서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줄거리 -
인양 사업을 하는 ‘월터’는 깊은 바닷속에서 보물 좌표가 새겨진 동전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스페인 정부에게 빼앗기고, 동전이 스페인 은행에 있는 금고로 옮겨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200년 전 최고의 공학자들에 의해 완성된 후 형태를 비롯해 어떠한 원리로 작동되는지 알 수 없어 난공불락이라 불리는 스페인 은행의 금고. 해답은 물론 문제조차도 알 수 없는 ‘월터’는 동전을 되찾기 위해 비상한 두뇌를 지닌 대학생 ‘톰’을 섭외하고, 금고의 기술적 문제에 대해 순수한 흥미를 느낀 그는 팀에 합류한다.
주어진 시간은 월드컵 결승전이 펼쳐지는 105분. ‘톰’은 19세기 완성된 금고의 비밀을 밝혀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삼엄한 감시를 피해 리더, 레이더, 인사이더, 픽서, 그리고 해커, 5명의 팀원들과 함께 동전을 되찾아야 한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은행터는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종이의 집, 이탈리안 집, 오션스 시리즈, 아우 유 씨 미 등 장르 선호"를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코미디 영화 <슈퍼배드>
고등학교 졸업반 찌질이 단짝이 파티에 초대되고, 좋아하는 여자 친구와의 첫날밤을 꿈꾸는 이야기의 영화기로 다소 고등학생들이 나누기에 민망하고, 거침없는 대화가 많지만 미국 배경으로 생각하며 보게 되면 나름 순순하고 찐따 같은 친구들의 모습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낮은 기대치로 보다 보면 웃음이 새어 나오는 코미디 영화

- 줄거리 -
머릿속엔 오직 “SEX” 생각뿐인 단세포 녀석들! 고등학교 졸업을 2주 앞둔 단짝 친구 세스와 에반은, 서로 다른 대학으로 진학하여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을 이벤트인 총각딱지 떼기를 계획한다.
하지만 변변한 여자 친구 조차 없는 이들에게는 불가능해 보이는 계획이다. 우연히 세스가 짝사랑하는 줄스의 집에서 열리는 와일드 파티에 초대되는데, 조건은 파티에 사용될 술을 사 가지고 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역시 어리바리한 친구 포겔이 가짜 신분증을 이용해 술을 사는 것을 제안한다. 주류 가게에서 가짜 신분증으로 술을 살 때까지 만해도 모든 것이 순조롭게 풀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현장에 도둑이 들어오면서 갑자기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하이틴 영화 <키스 부스 3>
하이틴 로맨스물 특유의 간질거리는 사랑 이야기를 부담 없이 보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2시간이 채 안 되는 짧은 러닝 타임, 특히 사랑이야기뿐 아닌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엘과 리의 절친 연기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심각한 생각으로부터 벗어나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란 기분 좋은 향수를 떠올리며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키스 부스 3편은 대학을 졸업하고 어른이 된 주인공 커플이 결국 첫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는지 여부로 끝을 맺는 만큼, 1편과 2편을 보며 이들의 최종 결말을 궁금해하던 시청자들에겐 반가운 작품이 될 것이다.

- 줄거리 -
노아가 다니는 하버드를 택하면 지금보다 더 가깝게 사랑을 이룰 수 있는 반면 리와 멀어지게 된다. 반대로 버클리를 택하면 리와 계속 신나는 나날을 보낼 수 있지만 2탄에서처럼 노아와 멀어지며 사랑에 위기를 겪을 수 있다.
이에 엘은 일부러 하버드에만 합격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사랑을 택한다. 대신 실망한 리에게 휴가 기간 동안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작성했던 버킷리스트를 모두 함께 하자고 제안을 한다.
3탄은 1탄과 2탄의 핵심적인 갈등을 가져오면서 엘의 성장통을 다룬다.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학을 앞둔 휴식기. 엘과 노아 커플, 리와 레이첼 커플은 지역 개발 문제로 판매를 앞둔 플린 가의 별장에서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 엘은 대학 진학 문제를 두고 1탄에서 겪었던 사랑과 우정 사이의 갈등과 다시 마주한다. 하버드와 버클리에 모두 합격한 엘은 둘 중 한 곳을 택해야 한다.
‘사랑이 전부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여성으로의 성장’이라는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 - 오마이 뉴스
<하이 스트렁>
<스텝 업>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로 댄스 영화가 확실하게 보여줘야 할 현란한 댄스 배틀인 팝핀, 걸스 힙합, 락킹을 통해 세련되고 화려한 댄스를 보여주며 천재 바이올린 연주자 조니의 아름다운 연주 케미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음악과 춤 그리고 배틀 장면들이 인상적인 영화로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하는 부분이 영화에서 멋지게 나옵니다.
<하이 스트렁>은 로맨스보다는 아름다운 도전을 하는 젊음의 열정을 영화의 주제로 잡고 있어 킬링 타임으로 댄스와 음악의 조화가 담긴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줄거리 -
뉴욕의 맨하탄 음악원에서 고전무용을 전공하는 루비(키넌 캄파) 는 어느 날 한 지하철 역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죠니(니콜라스 갈리친)를 만난다. 죠니는 루비를 도우려다 바이올린을 잃어버리고 그 과정에서 불법 체류자임이 드러난다.
루비는 자신의 학교에서 클래식과 발레의 만남을 주제로 공연 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조니와 함께 출전하고자 제안을 한다.
죠니가 연주를 하고 루비가 춤을 춰서 우승을 하면 장학금을 탈 수 있고 그러면 죠니는 학생 비자를 받을 수 있기에 공동의 목표가 생긴 두 사람은 우승을 위해 달려간다.
상금 2만 5천 불의 경연대회, 그들을 돕게 되는 비보이팀 스위치 스탭스와 함께 공연을 준비하지만 그들을 가로막는 카일(리처드 사우스게이트)과 에이프릴 팀의 반격, 과연 루비와 조니는 성공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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