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다이어트 음식 건강한 시금치 페스토 레시피

생활꿀팁/음식

굼궁이 2022. 1. 28. 18:42

몸에 좋은 시금치를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로 만들어줄 시금치 페스토

시금치는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나뉘는데 동양종은 추위에 강하여 가을과 겨울에 재배되어 겨울 시금치라고도 불리며, 서양종은 봄과 여름에 재배되어 여름 시금치라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주로 어린 시금치 잎을 샐러드용으로 사용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나물이나 국거리 재료로 사용하는데 혼자 살 때는 몸에 좋은 시금치를 먹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금치를 쉽게 즐겨 먹을 수 있도록 시금치 페스토를 활용한 크림 파스타 레시피를 준비해 봤습니다.

기본 크림 파스타 레시피에 시금치 페스토를 넣어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페스토(pesto)는 가열조리하지 않은 이탈리아 소스 중 하나로 바질을 빻아 올리브 오일, 치즈, 잣 등과 함께 갈아 만드는 이탈리아 소스입니다.

원래는 바질을 넣어야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에겐 바질은 친숙하지 않기도 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시금치를 이용하누시금치 페스토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시금치 페스토

⊙ 파스타 부재료

파스타면 120g, 양송이 3개, 베이컨 50g(3장), 양파 50g(1/4개), 마늘 2알(10g), ,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올리브유, 생크림 1.5C,
기호에 맞춰 베트남 고추( 4개), 페페론치노, 치킨스톡, 슈레드치즈 30g

⊙ 토핑(생략 가능)

1. 손질한 시금치 뜨거운 물에 소금을 넣고 30초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2~3cm 길이로 잘라줍니다.

2. 블렌더에 데친 시금치, 마늘, 볶은 잣, 소금 한꼬집(약간),올리브유를 넣고 갈아준다. 입자가 보일 정도로만 갈아줍니다.

갈아줄때 파마산 치즈를 취향껏 넣어줘도 좋습니다.

너무 많이 갈면 시금치의 색이 갈변할 수 있으니 적당히 갈아줍니다.

시금치 페스토는 바질 페스토처럼 빵에 발라먹거나 피자, 리소토, 샌드위치와 함께 즐겨도 정말 좋습니다. 추천!

1. 시금치 데친 물에 파스타면를 8분간 삶아줍니다.

2. 양파는 0.5cm 정도로 자른다. 베이컨은 1cm 정도로 자른다. 마늘은 슬라이스하고, 양송이는 1/4등분 합니다.

3. 올리브유 두른 팬에 베이컨을 넣고 볶다가 → 양파, 마늘이 넣어 약간의 색이 나도록 볶다가 → 양송이버섯을 넣고 볶다가 → 생크림과 치킨스톡(생략가능)을 넣고 끓여준다.

※ 매콤만 맛을 원한다면 베트남 고추 or 페페론치노 추가

4. 크림소스가 끓으면 삶은 파스타면과 시금치 페스토를 넣고 섞어준 후 슈레드치즈를 넣고 섞어 줍니다. 간을 본 후 훗 간으로 소금이나 후추를 넣어준다.

※ 취향에 따라 생크림이나 치킨스톡을 가감해 농도를 조절해 줍니다.

5. 그릇에 크림 파스타를 담아준 후 토핑을 얹어주면 더욱 맛있어 보이는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집에서 혼밥으로 매일 해먹는 요리가 지겨울때 새로운 레시피로 요리를 해먹고 싶을때 해먹으면 좋은 시금치 페스토 크림 파스타 레시피 였습니다.